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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구씨 아산시약사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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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7월 04일(월) 15:31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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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아산시약사회 전승구 신임회장 | ⓒ 온양신문 |
전승구씨(45세, 무성약국 대표)가 제12대 아산시약사회장으로 선출됐다.
전승구씨는 지난 6월 16일 오후 8시 온양관광호텔에서 개최된 아산시약사회 임시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부회장은 정혜영·이화섭씨가 선임됐다.
충남약사회 전일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임시총회는 심재극 아산시약사회 총회의장의 주재로 주요업무 및 사업보고에 이어 개인사정으로 사퇴한 김은숙(성심약국) 전 회장에 이은 제12대 아산시약사회 회장을 선출하는 회장 보궐선거와 부회장 선출로 이어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국민의 의약품 구매불편 해소를 위한 당번약국 운영의 적극 동참과 국민의 건강권 보호를 위한 의약품 약국외 판매 저지에 앞장서 투쟁할 것을 결의했다.
전승구 신임회장은 아산시약사회 정책위원장과 총무위원장,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충남도약사회 홍보정보 이사, 의약품약국외판매저지 충남약사회 제1차투쟁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이정경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으로 전국의 주요산을 섭렵하며 주요 산악회에서 ‘뫼사랑’이란 닉네임을 사용하며 활동하고 있다.
한편 아산시약사회는 양준호 전 경남제약 회장이 초대회장으로 취임한 이래 이길영, 정수광, 조호진, 최형근, 임상화, 오완진, 정정훈, 김찬의, 심재극, 김은숙씨 등이 역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아산시 관내에서 약 100여명의 약사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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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룡 기자  skyblue62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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